남친이랑 새벽2신가?에 통화하면서 게임하다가 남친한테 일관련 연락이 온거야.. 근데 말도안되는거 가지고 연락온거라면서 이게 뭔 말도안되는 말이냐고 혼자 화내고있는데 내가 재채기했거든..?ㅋㅋㅋㅋㅋ 문제가.. 남친 기분 안좋으니까 일 해결될때까지 조용히 있어야지 하다 재채기한거라 좀.. 조용히 재채기한다고 참았더니 엣췽,, 하고 귀척하듯이 나와버린거야.. 부끄럽기도하고 머쓱해서 아무말도 안하고있는데 남친이 조용해졌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뭐지 싶었는데 조용히 귀여워... 하고 중얼거리는 소리들림ㅋㅋㅋㅋㅈㅋㅋㅋㅋ 화내는 와중에도 귀엽다고 해주는거보고 설레버림.. 내가 생각해도 설레는 포인트 참 이상해.. 심지어 3년찬데..
아씨 왜케 귀엽냐ㅜㅋㅋㅋㅋㅋㅋ 이쁜사랑 오래가장❤️
ㅋㅋㄱㅋㅋㅋㅋ고마워
화나는 와중에도 귀엽게 느껴진거 보면 자기 엄청 사랑하나봐 꺄♡
ㅋㅋㅋㄱㅋㅋ 콩깍지가 벗겨지는게 아니라 더 심해지는것 같아서 큰일이야..
왜 큰일이야ㅋㅋㅋㅋ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가 사랑스럽고 좋은사람인걸 더더욱 잘 알게되니까 그런거 아니게썽? 자기는 사랑스러운 사람이야 :)
이야 화가 난 상태에서도 귀여워보이는거ㅋㅋㅋ찐사랑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