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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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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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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사귄지 얼마 안돼서 교환학생에 가게 되어서 6개월 정도 롱디를 했었어.
떨어져있으면서 외국 친구들이랑 만나서 노는거, 연락 몇시간 안되는거 등등 문제로 싸우면서 내가 알게모르게 남친한테 정이 떨어진 것 같아.
외국에 있는 동안에도 아 내가 이 연애를 계속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계속 들었는데 외국에 있으니까 더 그렇겠지 여기서 헤어지자고 할 수는 없지 하면서 참아왔어.

그러다가 남친이 나 있는 곳으로 와서 한달동안 같이 여행을 다녔는데 다니면서 솔직히 힘들었어.
너무 안맞는 친구랑 같이 여행 다니는 느낌?
이미 오기 전에 정이 떨어진 상태로 만나서 그런가 둘이서 여행다니는게 즐겁지가 않고 그냥 언제 한국가지 이 생각을 더 많이 했던 것 같아.
그래서 내가 여행내내 짜증을 정말 많이 냈고 남친고 그거 때문에 힘들어 했어.

그리고 이제 한국에 들어와서 헤어지자고 해야할 것 같은데……솔직히 하기 싫어
더 만나고 싶어서 라기 보다는 헤어지자고 말하기가 두려워
첫 연애, 첫 이별인데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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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어있는 자기 1

    말하기 두려워도 용기내서 말하자 그정도면 말하는게 맞는 것 같아

    2025.01.17
  • 숨어있는 자기 2

    눈딱감고 지르면 됨 별거 아니더라 나도 같은 이유로 어영부영 못 헤어졌었는데 지나고 보면 그 시간이 너무 아까워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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