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사귄지는 3달 어플로 만나 사귀는데
남친 일하는게 오전으로일도하고 야간에도 일하고그래서 잘 못만나서 내가 남친집에서 산지는 지금 한달정도 됐어 문제는 남친이 넘 바빠서 집와도 별 얘기안하고 각자 할거해,,,, 내가 기분 풀어주려고 애교부리고 해도 그때 잠깐 리액션해주고 난 조용한 공기 눈치보고 이대로 살다가 결혼하는게 맞나 싶기도하고 당연히 관계도 잘안하고 ㅠ
중요한건 내가 이사람 만나기전에 서로 호감있던 오빠가있는데 그오빠를 전썸남이라 칭할게 전썸남오빠한테 연락왔거든 이오빠가 공시생였어서 막 사귀는단계까지는 뭣도 못했어 그냥 타이밍이 안맞아서 뭣도 안된듯 쨌든 전썸남오빠는 합격해서 일하고있고 오랜만에 얼굴 보려하는데 만나서 다시 예전처럼 이성적인 호감이 생길까봐 그게 무서워 남자친구도 물론 좋지만 이사람도 진짜 좋은사람이라,, 남친이 사귄지 얼마안됐는데 나한테 관심도 별로없고 피곤하다는이유로 시큰둥한것도 내가 고민하게되는거같아 자기들은 나라면 어떻게할거같아?
근데 사귄지 3갤인데 너무 분위기가.. 그렇네.. 그 전썸남 만나서 마음이 가더라도 난 자기 이해해. 그대신 현남친과 제대로 정리하고 새연애 시작하길
일단 만나보고 전썸남이 더 좋은 사람이다 싶으면 현애인 정리하는것도 방법일것같아 결혼얘기하는거보니 할 때 된것같은데 3개월밖에 안됐는데도 시큰둥한사람은 좀 ㅜ..
난 연애할 환경 아닌데 하는거 좀 짱나더라... 전 썸남 만나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