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친이랑 사귄지는 얼마 안됐고 지치고 힘들어서 내가 방금 헤어지자고 장문으로 보냈는데 장문으로 답장이 오긴 했는데 안 붙잡아서 괜히 서운하네 ㅜ
쓰니가 다시 잡을 생각은 있어?
아니 없어
서로 모진 말 하지 않고 헤어졌으니까 좋은 추억으로 남기자,,
자기가 지친다하고 헤어진거면 쓴 것처럼 붙잡기도 미안할 수는 있는데.. 진실이 뭘지는.. 본인만 알지 그래서 안 붙잡아도 그나마 괜찮을 것 같을 때 헤어지는 게 낫더라
붙잡고 싶지만 붙잡을수도 없게 한거 아니야...? 글귀에서 아쉬움과 애절함이 묻어나는걸....
어우 글 보는데 너무 슬픈데?ㅠㅠ
나도 자기 4말에 공감해 전 연애 얘기는 뭘지... 찡하다
자기가 좋은 사람이었다는게 글에서 보인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