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방법이다! 근데 그 얘기 끝나면 또 할말 없어질까봐 신경쓰이는게 문제.. 대화 주제에 대해서 노력 안해도 서로 주거니 받거니 자연스럽게 이어지는걸 원하는데 진짜 어려워.. 노력으로 극복 가능한 영역인건지 모르겠네

ㅇㅇ 서로의 관심사나 살아온 환경이 비슷하면 대화가 자연스럽게 티키타카 되기가 쉬운데, 나랑 남친 같은 경우엔 진짜 대척점에 놓여있던 사람들이라 대화가 엄청 삐그덕 댔었어. 그 과정에서 내가 엄청 노력했었고 ㅋㅋㅋ 아직도 물흐르듯 자연스럽진 않지만.. 나는 어느정도 좀 내려놨어… ㅎ 노력으론 한계가 있는 듯 하고 나만 애쓰는것 같기도 하고 해서…^^ 팁이라면 남자친구의 관심사에 대해서 계속 물어보면서 그 사람의 대화 스킬을 향상 시키는것…ㅋㅋ 근데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가끔 현타옴

남친 말고는 티키타카 잘되는 사람 있지? 자기처럼 노력하면 앵간한 사람들이랑 대화 잘될거같은데 첨부터 안맞는건 진짜 어렵구나 싶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