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대화할때마다
거슬리는게 있는데
내가 말 하고 있는 와중에 자꾸
껴들어서 지말을 하거든
말 다 하지도 않았는데 자꾸 그러니까
기분 나쁜거야 한두번이면 그럴수 있다
치는데 너무 그러니까
장난식으루 “ 아직 나 말하구 있자나~ ”
“어! 나 말 안끝났는데!! ” 이렇게 유쾌하게 말도 해봤어 그럼 그때만 잠깐 조심하구
나중되면 또 잊어버리구 말을 자꾸 끊어
지금 거기에 꽂혀가지구
대화할때마다 너무 스트레스임
이런게 대화코드 안맞는다는 건가
이런걸로 헤어지자고 하는건 에반가…
자기가 그런 문제로 이별까지 고민중이라고 얘기해봐...!!
충분히 이별사유 될수있다 생각해! 서로 대화를 앞으로 얼마나 많이 할텐데
충분히 이별사유야! 진지하게 날잡고 얘기해봐
에바 아님 한번 말해봐 진지허게
뭐든 자기가 불편하면 이별사유가 될 수 있어
꼭 큰 일이 터져야 헤어질 수 있는 것도 아니구 자기가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데다가 얘기를 해도 안고쳐지면 헤어지는 쪽이 자기에게 도움이 더 될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