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나랑 둘 다 자취하는데 지금 몇 달 내내 금요일에 남친 집 가는데 이제 너무 현타온다..
내가 남친 집 가는 이유는 남친 알바가 12시에 끝나서 대중교통 막차 끊겨서 우리 집 올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맨날 내가 가.. 가기 힘들다고 말하면 서운한 티 팍팍 내면서 그러면 집에서 쉬어.. 이러거나 그럼 알바 그만둘까? 이런 식으로 얘기한다🥺
나도 남친이 시험 공부 중이라 내가 맨날 감……. 시험 끝날 때까지만 이해해보려구….
아이구.. 장거리야?
남친 알바 한시적으로 하는 거야 아님 꾸준히 계속 다니는 거..?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