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길 돌아다니는데
학교 주변도 아닌데
남친이 시야가 넓어서 아는 사람이 눈에 잘 들어오나봐
그래서인지 자꾸 뜬금없이 어 누구누구다
어 우리과 선배 방금 봤다
이런식으로 종종 말하는데
걍 99프로 다 여자였음
그냥 남친이 여자를 ㅈㄴ보고다니는거야?
아니면 말그대로 진짜 아는 사람을 마주쳤는데 우연히 여자인걸까
두리번두리번 거리는 습관도 심했는데
내가 그거 기분 나쁘다해서 고침
두리번두리번 ㅅㅂ 미어캣임? 무슨 사채업자한테 쫓기냐? 여자 얘기하는 것도 질투유발 비슷한 거 하려고 그러는 거 같은데 ㄹㅇ 자아비대... 관심 없으니까 얘기하지 말라고 해 귀찮다고
질투유발 이런거 할 줄 모르는 사람이면 이게 어케되는거지? 걍 내가 저럴 때 가끔 나 말고 다른 데에 집중항거야? 이렇게 기분 나쁜 티내면 바로 사과함...
근데 미어캣이랑 사채업자가 ㅈㄴ웃기네 ㅋㅋㅋ ㅜㅜㅜ
걍 어설프게 해보려고는 하는데 깜냥이 안 돼서 깨갱하는거지.. 진짜 기분 나쁘고 귀찮고 짜증나니까 한 번만 더 그런 얘기하면 같이 안 다닐 거라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