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극락젤 사용해서 3번 연속 관계한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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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혼자서도 기구 척척 사고 젤도 아무렇지 않게 사는 사람이야! 성에 대해서 개방적이고 부끄러워할 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사귀기 시작하거나 그 전에 미리 어느정도 관계에 대해서 말하는 걸 좋아하는데 남친은 그동안 하면서 한 번도 젤을 안 써봤다고 하더라구..!
그래서 첫 젤 사용은 극락을 보여줘야겠다 하고 얼른 극락젤 챙겨서 시작했지😏

서로 초반에 시간 들여서 정성스럽게 애무하고 핥아주고 하다보니까 점점 둘 다 못 참겠는 상황이 왔어! 이때 내가 한 번 써봅시다~ 하고 챙겨간 극락젤 앞에서 보여줬어 그랬더니 무슨 처음 보는 걸 발견한 외계인처럼 오..하면서 극락젤을 뚜껑 돌려서 따려고 하더라구ㅋㅋㅋㅋㅋ
그거 아니라고 하고 내가 그냥 힘줘서 극락젤 똑 따고 내 손에 조금 덜었어! (극락젤은 양이 다른 1회용 젤보다 많은 느낌이라(내 기준) 한 번에 다 쓰지 않고 조금씩 보충하는 식으로 썼어 ) 그리고 손 줘보라고 한 뒤에 손가락에 조금 묻혀주고 다음에는 손바닥에 묻히고 이런 식으로 남친이 적응(?)할 수 있게 했어ㅎㅎ 마지막으론 살살 남친 성기에 발라주고 나도 내 꺼에 바르고 문질렀지
진짜...진짜진짜 나랑 남친이랑 둘 다 넣기 전에 비비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이건 그냥 비비는 거랑 차원이 다르더라! 그냥 비빌 때는 건조.. 그냥 분위기 맞춰서 슬슬 허리 움직이기 예열상태... 자극 오기까지 시간 오래 걸림..이었는데
젤 바르니까 아주그냥 쑥쑥 미끄러져서 클리 건드리고 입구 건드리고 난리가 난거야ㅋㅋㅋ 남친도 당황하고 나도 당황... 모래밭에서 연습하던 피겨선수가 냅다 스케이트장에 뛰어든 느낌..!! 엄청 촉촉 축축 미끌거리고 살에 닿으니까 더 따뜻해져서 진짜 애액같았어 싱크로율이 장난 아냐

암튼 그 상태에서 얼른 넣고싶어서 콘돔 끼고 위에 조금 더 바르고 삽입 시작했어
원래 내가 삽입은 첫 경험이라 그동안은 좀 아파했었는데 극락젤 바르니까 바로 구멍 찾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쑥 들어가져서 깜짝 놀랐어! 남친도 헉,, 하고 나도 순간 숨 참고 자극이 확 들어오니까 놀랐었어
천천히 피스톤질 해보려고 하는데 이게 어떤 느낌이냐면... FPS 게임하는데 마우스 감도를 엄청엄청 예민하게 바꾼 느낌! 조금만 넣었다가 뺐다해도 젤이 사이에 있으니까 확확 미끄러지는 느낌이 나면서 허리를 조금만 움직여도 수월하게 피스톤질이 되더라구
나랑 남친 둘 다 처음에만 천천히지 나중에는 완전 빠져들어서 거칠게,,ㅎㅎ... 해버렸어... 넣었다가 빼는 걸 반복할수록 극락젤이 내 안쪽에 흡수되면서 쫀득한 질감을 내는거야 꽉 물고 놓질 않는다는 말을 야설에서나 들어봤지 내가 진짜로 느낄 줄 누가 알았겠어ㅋㅋㅋㅠ 좀 민망한 비유지만 암튼 진짜루...

그래서 남친도 원래는 엄청 조심조심하는데 내가 더 쎄게 박아주세요,, 하고 뽀뽀하고 이러니까 결심한 듯 내 머리 감싸고 엄청 박더라
진짜 장담컨대 최고의 관계였어 ! ! ! ! 내가 원래 강압적으로 하거나 힘으로 찍어눌리는 분위기에 흥분되는데 한 번도 안해주던 남친이 그러니까 더 좋았어,,ㅎㅎ 그렇게 한 번 가고 난 뒤에 여운이 남아서 안 빼고 가만히 있다가 빼고... 극락젤 남은 걸로 남친꺼 만지작거리니까 숨 조금 몰아쉬더니 또 해도..돼요...? 해서 바로 눈 돌아가서 또 폭풍관계..!! 마지막에는 입으로 하는 걸로 마무리했어 암만 나도 남친도 성욕 쎄다지만 2번 이상 연속은....내 안쪽이 헐겠더라,,ㅋㅋㅋㅋ

암튼 극락젤 너무너무 만족스럽게 썼고 관계한 후에도 안 마르고 촉촉한 상태로 있어서 신기했어!

그리구 여기까지 본 자기들을 위한 팁!!
극락젤 나처럼 조금씩 쓰고 싶은데 남은 극락젤에 이물질 들어가기 싫은 자기들은 나처럼 해봐!
극락젤 뚜껑을 따고 → 그걸 뒤집어서 → 딴 부분에 끼우는거야! 그림 첨부해둘게 참고해봐바~~😗❤️

그럼 모두 극락젤 쓰고 파트너랑 극락가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