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관계할 때 말이야...
서로 애무해주는 것 까지는 정말 좋은데 삽입은 진짜 뭐가 좋은건지를 모르겠어 ㅠ
이제 콘돔 끼면 ‘아 시작이구나 ㅜ’ 싶고 솔직히 힘들기만 하고 왔다갔다 하는 느낌은 드는데 좋은지는 모르겠고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들어. 그래서 막판에는 제발 빨리 싸라 ~~ 이러면서 일부러 혼신의 연기를 하는 것 같아 ㅎ
다들 삽입ㅅㅅ 만족하는 거지...? 이번이 첫 남친이라 경험이 없었어서,, 초반엔 ‘처음이라 잘 안느껴지는거겠지’ 싶었는데 이젠 몇십번은 했는데도 뭐가 좋은건지 모르겠다 ㅜㅜ
전희 단계는 넘 좋아해서 그거 느끼려면 삽입은 뒤따라 오는거니까 어쩔 수 없이 하는 느낌이야...
전에 남친이랑 이런 이야기 나와서 내가 사실 별 느낌 없는 것 같다고 솔직히 얘기했는데 남친이 엄청 기분 안좋아 하고 자존감 떨어져 해서ㅠㅠ 요즘엔 그냥 티도 안내고 연기중이거든........?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삽입이랑 애무 동시에 해도 그래?
웅 애무에 대한 좋음만 느껴지고 삽입은 그닥... 그냥 걸리적거리는 것만 하나 추가된 기분
나는 혼자 삽입개발을하고 삽입으로 가니깐 그 뒤론 삽입없이는 허전하더라고 혼자 전희 후에 손가락으로 삽입해보면서 본인이 어느 부분을 눌러야 느낌이 오는지 클리 동시자극하면서 해봐!
헉 무서워서 혼자 삽입해본 적 자체가 없는데 그래서일까....? 고마워!!!
전희 어디까지 해? 나도 처음엥 ㅅㅇ 좋은줄 몰랐는데 남자친구가 클리로 절정 한번 보내주고 시작하니까 확 달라짐
내가 알기론 삽입자체는 큰 감흥없는게 원래 맞고 ㅋㄹ 다리랑 전정구? 가 발기하면서 질 내부 감싸서 거기서 오능 쾌락이 크대
나는 그냥 들어갈정도로 젖었을때..? 까지만 하는 것 같아ㅜㅜㅜ 더더더 많이 해주라고 하면 좋으려나..
요거 내가 쓴 글인데 혹시 읽어봤을까?? 도움이 되길바래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위에 자기2 댓글처럼 삽입 시 좋은 각도 속도 강도를 스스로 알고있는게 중요해 그리고 전희때 애무도 잔뜩해서 흥분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려놓는게 중요해!
우와 엄청 자세히 써져있네 너무 고마워!!! 참고할게!!!!
진동기같은 기구쓰는것도 추천해 나는!! 애당초에 질 자체가 삽입만으로 쾌락을 느낄수있는 설계가 아니구,,, 삽입하면서도 진동기 대고있으면 일석이조
오오!! 사실 기구는 부끄러워서 쓸 생각을 못해봤는데 ㅠㅠㅠ 생각해봐야겠다 고마워!
나도 첫 관계한 남친이랑 그랬어! 이건 아닌데 싶어서 여성상위를 많이 했던 것 같아. 계속하다보니까 느낌알겠더라고. 그러면서 내가 조금씩 펠라도 해보고, 다른 체위도 해보자고 하니까 본인도 노력하면서 나아지더라! 남친이 스스로 노력하려는 마음이 좀 생겨야 되는 것 같아
음 일단 자위 안 해봤으면 해보고 그리고 쿠팡 같은 데에 러브쿠션/섹스쿠션 파는데 그거 아래깔고 누워봐 각도가 달라지면 확실히 달라! 아님 베개를 다른 위치로 깔아보거나 뒤로 해보거나 여러 시도 해봐 나는 핑거링이나 애무보다 삽입이 너무 좋았던 타입이라ㅎㅎ모르고 살면 아쉬울 것 같앙..
써클 인기글로 선정되었습니다! 자기님의 글을 [인기] 카테고리에서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