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관계하다가 끝나자마자 배달와서 남친이 후닥 콘돔 묶고 배달가지러 내려갓엇거든
원래 같이 찢어졋나 확인하는데 빨리 내려가야하는 상황이라 일단 빨리 묶어서 버리고 오빠는 나가고 내가 콘돔 찢어졌는지 쓰레기통에서 확인하는데 찢어져있는거야..!! 좀 많이..!
개놀래서 남자친구 왔을때 콘돔 찢어져있었다고 말하니까 빠르게 쫙 당겨서 묶다가 찢어졌대 묶다 찢어진거라 본인은 안심하고 말 안하고 내려간거랬는데..
문제는 내 상상이야.. 찢어진게 조금의 구멍이 있었어서 그렇게 묶다가 찢어진거라면..? 오빠는 구멍 없었고 진짜 묶다 터진거니까 걱정 말라긴 했지만.. 찢어진걸 처음봐서 찢어졌다는 그 자체가 공포라서.. 몇달전에 사핌약 먹고 부작용이 좀 있었어서 지금이라도 사핌약 사다 먹을지 고민이야 ㅠㅠ..
너무 불안하면 그녕 먹어… 생리 예정일 언제야?
이틀 뒤! 알림꺼놔서 이제봤네 ㅠ
불안하면 사후피임약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