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곧 해외여행 가는데
여행을 가거니 외박할때 남친은 당당히 말하고
가길 원하더라구?
남친은 자취하고 난 부모님이랑 살고ㅠㅠ 27살인데 아직까지 외박 여행 허락 받는다ㅠㅠ
내가 친구랑 간다고 하고 갈거라고 했더니
본인은 당당히 말하고 가길 원한다고 아님 안가고 싶은 눈치드라
그게 다 집안마다 사정이 있는디.. 나도 대부분 남친들이 왜 그렇게까지 눈치보는지 이해 못하더라고..
긍까..더구나 우리집은 여자만 3명이여서 더 그런거같아..ㅠ
엥 .. 자기 부모님이 허락안해주실거같으면 거짓말치는거밖에 방법이 없는거 아냐?
마져 부모님한테도 거짓말 쳐야하고 , 남친이 뭐라 말했냐 물어보면 오빠랑 간다 했다 거짓말 치는것도 ㅠㅠ 두사람한테 거짓말 치는게 양심에 넘 찔려
뭐지? 남편되고 싶은건가…?
앜ㅋㅋ 친구랑 간다하면 사진 보내야 하고 이런거 아니냐구 하더라구
귀찮은게 싫은건가ㅋㅋㅋㅋ 난 첨에 암생각없이 남친이랑 호캉스 간다고 자랑하면서 폭탄 한 번 날린뒤로 점차 포기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