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랑 결혼하자가 말나와서 너무 기뻤는데....지금 좀 불안해 슬프고 자존감 자존심이 너무 떨어졌어...
나는 중소기업이고 남친은 대기업인데 남친 친구들 모임에 같이 갔었는데
나 화장실 갔다왔는데 내 안보이는 곳에서 친구들이 남친한테 결혼 진짜 할거냐고 요즘 퐁퐁론이다...스탑이다..뭐 이런 애기를 계속해 동질혼 해야 한다 결혼은 끼리끼리 해내한다. 니 여친 너 직업 노리고 하는거다...
역시 결혼은 무리겠지... 비슷한 사람끼리 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