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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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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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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거의 한 2주밖에 안됐거든..? 근데 내가 남친을 거의 1년 가까이 짝사랑하다 만나게 된건데(그 사이에 남친은 다른 연애도 했었음) 인티제에 경상도 토박이라 사귀기 시작할 때부터 자기가 표현같은 거 잘 못한다 그러기도 했는데 아 왤케 벌써 뭔가 불안하지ㅜㅜ 작은 거 하나에도 의미부여하면서 내가 싫어졌나 헤어지자하면 어쩌지 이 생각때문에 미치겠어… 지금 둘 다 바쁜 상황이기도 해서 서로 피곤하고 예민해서 더 그런건지 내가 너무 불안형이라 이런건지… 괜히 말 꺼냈다간 감정낭비 할 바엔 그냥 연애를 안하고 말 사람이라 괜히 귀찮거나 신경쓰이게 하고 싶진 않구… 예전에 사귀기 전에 본인은 싸울 거 같으면 헤어진다고 말한 걸 들은 적도 있어서ㅜ
막 저번주나 그 전에 자취방에선 관계도 하고 서로 표현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비밀연애라 학교에선 따로 일절 터치고 뭐고 없어서 괜히 내가 이렇게 느끼는 걸까.. 아 그리고 또 하나 고민은 관계 갖거나 막 애정표현하고 그러는 게 늘 술 먹고 나서야 많이던 적게던 늘 술먹으면 더 그랬던 거 같애..
난 진짜 오래 좋아한만큼 잔잔하게 오래 만나고 싶은데 내가 너무 불안형이어서 그런걸까ㅜㅜ 아 진짜 어떡해야될지 모르겠다… 어디 말할 데도 없고 그냥 주저리주저리 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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