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라는 사람이 그립다기보다는
남친이랑 여행 같이 갔었던 기억,
퇴근하고 만나서 같이 밥 먹었던 기억 등등..
이런게 그립네...
사진에 고양이 두마리도.. 남친이랑 나 같이 누워 있으면 매번 저렇게 붙어있고
남친이 내 얼굴이랑 입술 핥고 그랬는데 ㅜㅎㅎㅎ
갑자기 인스타에 저 고양이가 떠서 글써봐 ㅠㅠㅎㅎ
그대가 그리운가 그때가 그리운가...
그때가 그리운 거 같다 나눈 ㅠㅠ
기운내보쟈 ㅎㅎ 다시 꽁냥할 날 올거야 ㅎㅎ
ㅎ웅 ㅠㅠ 내가 연애경험이 많이 없어서 저렇게 꽁냥대는게 넘 오랜만이라 더 기억에 남나봥 ㅠㅠ
나는 같이 저녁에 소파에 나란히 앉아 넷플릭스 보던거 생각나
ㅠㅠㅠ구니까.. 나도 그런 상황 자체가 그립당 ...
그때의 행복했던 내가 그리운거지 ㅎㅎ
정확하다 ... ㅎㅎ 그때 행복했던 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