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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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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남친에게 마음이 촛불 꺼지듯 식을 수 있나..?

요 며칠 남친이랑 떨어져있으면서 혼자 있는 시간을 좀 가졌는데 이상하게 마음이 점점 식네.

이유없이 식었다기보단 전에 쌓아둔 것들이 하나 둘 튀어나온다 해야되나. 얘기를 했음에도 변화가 없는 부분도 있었고, 나랑 애초에 안 맞는 부분도 있었고...
또 잠시 연애기간을 내 상황이 도저히 내 삶과 연애를 둘 다 챙길 수 없는 것 같아. 생활이 망가진 부분이 몇 있었거든.

남자친구는 아직 날 많이 좋아하는데 내 마음은 예전같지 않아.
나도 분명 남자친구 눈에 고쳐지지 않는 부분도 있고 안 맞는 부분도 있을텐데... 나만 이렇게 확 식은 게 그냥 도피가 아닌가 싶기도 해...

혼란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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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남자친구에겐 아마 내 연락 빈도와 근처 남사친(공대 다니거든...)이 고쳐지지 않는 부분일 거야. 나도 나름 연락 많이 한다 (진짜 늦어야 1-2시간? 강의시간 빼고) 하는데 남자친구는 더 원해... 나는 남자친구가 날 언제든 바람필 수 있는 사람처럼 가끔 대할 때가 있단 점과 지레짐작한 걸 확신으로 넘기는 부분...

    2024.12.08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숨어있는 자기 2

      신뢰감이 부족한 듯하네,., 신뢰를 팍 팍 줘야할듯 근데 이게 더 좋아하는 입장에서 불만이 나오기 마련인 것 같아 솔직하게 대화 하면서 풀어봐 쌓아두지말고,, 더 이상 진전이 없다면 인연은 거기까지 인 거지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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