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급소가 불알인거 어제 첨알았어
남친 발기되서 딱딱한 고추 손바닥으로 살짝 탁 쳐서 흔들거리고 하는거 좋아해서 가끔식 하는데
어제는 남친이 서있고 내가 앉아서 남친꺼 빨아주는데 아무생각없이 불알도 고추치듯이 살짝 탁쳐서 흔들거리게 해봐야지 하고 탁 쳤다가 갑자기 남친이 아아...! 하면서 아퍼하더라
놀라서 왜그래 괜찮아?? 했는데 남친이 불알을 때리면 어떡하냐고 하고
나는 그냥 평소처럼 살짝친건데 왜그러냐고 하니까
고추는 치더라도 불알은 안되지 여긴 급소인데 라고 해서
나는 진짜 물음표??? 뜨고했는데
알고보니까 남자들 맞아서 아픈게 불알이라더라
나는 지금까지 고추차이면 아프다고 해서 걍 고추맞으면 아픈거지 싶었고 고추 살짝 탁 치는정도로는 아퍼하지 않아서 불알도 암생각없이 그렇게 쳐본건데....
아무튼 다행히 남친도 살짝 아퍼하는정도였고 나도 진짜 몰랐다고 엄청 사과하고 남친도 몰라서 그런거니 화안내고 넘어가주고 해서 다행이긴 했어
지금 남친이 첫남친이기도 하고 그동안 남자 급소는 그냥 고추구나 싶어서 몰랐었는데 뭔가 신기한거 알게 된거 같은 기분이다
암튼 남친 미안했어 ㅜㅜ
나도 첫남친 만나기 전까진 고추가 급소인 줄 알았음 내가 불알 세게 만질까봐 막 호덜덜하더라
맞아.. 나 불알 느낌 신기해서 가끔 만지는데 살살 만졌다고 생각해도 엄청 아파하더라 위급 상황에서 머리보단 진짜 가랑이 사이 노려야 할 듯
ㅋㅋㅋ 나도 흥분해서 부랄 힘차게 빨아줬더니 아파하던데 ㅋㅋ 깜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