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사람 만나다가 멘탈 개박살났쟈나 ㅋㅋㅋ 내 고집이랑 정면충돌하면 답없드라
져주기는해?? 난 순한사람만 만나봐서 뭔가 궁금
글쎄 🤔 통 지고싶어하지않던걸? 결국 헤어졌어 ㅎ.... 나도 엄청 맞춰주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리드해주고 주관 뚜렷한 건 좋은데 자기 말이 다 맞다고 하고 져주는 게 없어서 힘들었어..
난 진짜 무던한 사람만 만나서 가끔 리드해주는것도 좋을거같긴한데 ㅠ..안 져주는건 너무 시르다….
고집+자존심 조합은 진짜 힘드러 자기 고집을 꺾어야하는걸 자기가 알 때도 자존심땜에 안 꺾어 진짜 피곤...
생각해보니.. 친구로서도 힘들거같다 그건..
난 좋아 저런 사람이 내가 말할때는 경청하고 굽혀주는 게 좋아 그리고 내가 우유부단해서 ..
글쿠나ㅏ
고집+자존심은 내말항상맞 니말항상틀 논리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서...가치관 뚜렷하고 유연한 사람이 좋아
ㄹㅇ 이게 맞다 가치관 뚜렷 + 유연해서 대화가 되는 사람... 근데 그런 사람이 있을까... 아직 못 만나봄 ㅠㅠ
난.. 별루.... 자존감 세우지 않고 고집같은거 없이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본인이 틀렸을땐 틀렸다 인정하고 네 말이 옳다. 해주는 사람이 좋아
고집, 자존심이랑 가치관 뚜렷이랑은 전~혀 다른거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고집, 자존심은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