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는 200일 넘었고 다른 부분에서 서로 시너지가 너무 좋아… 그냥 너무 잘맞아서 둘다 이문제로 헤어지기 싫어해서 ㅠㅠ 어떻게든 해결해보려고 노력중이야 ㅜ

남친이 헤어지기 싫으면 너한테 맞춰주겠지.. 벌써 불만인 거 티내는 거 자체가 좀 어리다는 생각이 드네 군대도 안 갂다왔을거같은 그런

나도 그냥 헤어질까 싶다가도 불만인거 티내고도 계속 잘해주긴해서 고민된다… 근데 뭔가 이대로 끝내면 노력도 안해보고 끝낸게 너무 후회될거같아서 그래 생각해줘서 고마워!!

ㅠㅜ 스킨쉽으로 사랑을 확인받는 스타일이라 서운한게 생기나봐 자기도 절제했으니 내가 바뀌길 기다렸는데 안바뀌어서 지쳤다고 하더라고 ..

나도 그래서 차였어

ㄹㅇ 자존심 상함... 개서러움....ㅠㅠ

웅웅 사실 주 1번 주기적으로 해달라고도 하려다가 걍 엎드려절받기 같아서 비참해서 난 못 말했었거든.. 그리고 나는 내가 항상 하자는 것도 컸어 횟수를 갑자기 늘려주는 게 무리라면 나는 하고싶다라는 표현을 한 번 해주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아ㅠㅠ

실상 사정이 안 돼서 못할 것 같아도 아 너랑 하고싶다 너무너무 같이 있고싶다 같이 자구싶다 이런 표현만 들어도 좋을 것 같아

ㅠㅠ 장거리일때도 일주일에 3일씩 나 보러 나 사는곳으로 오고 할정도로 잘해주긴해서… 그래서 더 헤어지기 싫은거같아 생각해줘서 고마워!! 그래도 잘 이겨내볼려구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