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내가 힘들어질거라고 하더라구...

아아 상대 부모님으 아니라 자기 부모님이 반대하신다는 거구나!! 내가 잘못 이해했네 내가 부모님이어도 말릴 것 같긴 해...... 물론 결혼같이 중대한 사안은 본인 선택과 책임이지만 딸이 힘들어질 게 보이니 말리시는 부모님 마음도 이해가 가네

남자친구 가 첫째인데 아직 성인 안된 학생 도 있어

악...나는 내가 결혼하기 싫을 거 같애.... 반대하는 거 당연함...

결혼은 둘이서만 좋다고 하는아니야 자기 그 집에 기둥역활하러가는거고 밥한끼 모여 먹으려면 자기 시작이 10인분을준비햐야해 그집 형제자매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테고 자기가 거기서 주도권 잡고 운전해야하는건데 평생을 할 수 있겠어? 아래 여섯 결혼할때 혼수 하나라도 채워줘야할텐데 다 감당 돼?ㅜ

하 ..그런 거생각하면 결혼 은 아닌가?..

하... 그렇다기에 정이 너무 들엏는데 그럼 헤어져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