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자친구 청결(?)문제 어떻게 지적해야 서로 기분 안상하게 고칠 수 있을까?
신경 쓰였던 상황
1. 발톱이 너무 길었음
2. 우리 집 오면서 세차해서그런가 땀냄새가 좀 나길래, "나갔다왔더니 신경쓰이네 나 금방 씻고 올게 자기도 씻고 와~(화장실 2개)"라고 했더니 집에서 씻고 온거라고 안씻음 땀냄새가 심하진않았지만 안겨있으면 계속 났음..
3. 털이 좀 많은 편인 것 같음 발까지 털이 있던데 괜히 그게 신경쓰여.. 수염 제모받으러 피부과 다니는 거 보면 신경쓰는가 싶기도 한데..
이런게 헤어질 정도까진 아닌데 종종 정이 털려... 연애가 처음은 아닌 것 같고 몇번 해본 것 같은데 길게 연애한 적은 없는 것 같아 보여(추측) 어떻게 돌려서 말할 수 있을까..ㅠㅠ 난 2번에서 말한 "나 금방 씻고 올게 자기도 씻고 와"가 최선이었어..
자기만의방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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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아냐 너무.. 돌려서 말하는게 능사가아니야.. 오빠 씻어야될거같은데? 땀냄새나는거같아 하면 그래??하고 바로 씻을걸 ㅋㅋ 그래야 담부터 땀냄새 신경쓸거야 그리고 씻고나오면 좋은냄새난다~ 하면서 더 부빗해주고..그러면 맘안상하고 잘 마무리되지않을까
2023.11.03좋아요2- 숨어있는 자기 1
아 내가 애인이 오빠라 나도모르게 오빠라고써버렸다 미안!!ㅜ 자기!
2023.11.03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오 내가 잘 상처받는 타입이라 그런 말 들으면 속상할까봐 돌려말했는데 듣고보니 자기말이 맞는 것 같아ㅋㅋㅋ 좋은 냄새난다며 부빗하는 건 넘 좋다진짜..! 고마워ㅎㅎ 그리고 동갑이었지만 무슨 말인지 알아들었지~ 고마워자기
2023.11.03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 2
생각보다 남자들은 냄새난다고 씻고오라 하는거 별로 상처 안 받더라ㅋㅋㅋ
2023.11.03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 3
나는 그럴때 걍 같이 씻어ㅠㅋㅋㅋㅋㅋㅋ아니면 어휴 지지!!!! 난 깨끗한게 좋아!! 얼른 가서 씻어!!! 이러면 힝 하면서 씻으러가..생각보다 그런걸로 상처 안받더라고! 좀 씻어라 인간들아!!!!
2023.11.03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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