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나는 속이 좁아서ㅠ 듣고싶지안아...
나도 몬가 엄청 신경쓰이고 찌질해지고 그랬는데 어쩌다가 오늘 다 들어보니 오히려 홀가분한 느낌..ㅋㅋㅋㅋ
헐 나는 하나도 못 듣겠어..
모르는게 나을 때두 있지.. 전 연애땐 아는게 더 신경쓰였어
그걸 얘기해줘??
난 아무리 물어도 대답 안 해주던디ㅠㅠ
뭐 본인이 얘기하기 불편할 수도 있으니까… 근데 내 남친은 너가 듣고싶으면 얘기해주께 그래서 썰 함 풀어보라햇지
뭔가 화나지 않아? 자기 대인배다
나도 원래 화났는데..! 엄청 신경쓰고 찌질하게 굴고 그랬는데 아예 전부 머 어쩌다 사귀었고 어떻게 헤어졋고 들으니까 오히려 편해져버렸어..! 뭔가 내가 제대로 모르면 자꾸 상상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데 이제 다 아니까 그냥 음. 잘 헤어졌군. 이제 내가 아껴줘야지. 그런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