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자이언티 닮았는데 (턱이좀많이긺) 턱 좀 깎으라고 할까? 아니 이런 말 하면 얼평이고 욕 뒤지게 먹을 것 같긴 한데 예전엔 안 보이던 턱 길이가 너무 신경쓰여 진짜... 안고있으면 내 정수리에 턱 닿을 것 같아... 그렇다고 안 사랑하는 건 아니야!!! 예쁘고 사랑스러운데 약간 그런 맘이 든다 ㅋㅋㅋ 샹 ㅠㅠ
근데 너가 깎아줄 돈 낼 거 아니면 말 안 하는 게 나을 듯? 어쩔수없징
내줄 수 있긴 한데 말 꺼내기가 무습다
글구 턱 깎는 거 위험해서 ㅋㅋ.. 연인 관계에 할 수 있는 말인가 싶넹 내 입장으로 남친이 턱 깎으라고 하면 좀 화날 거 같기두
그래? 위험한가?ㅠㅠ 내 주변애들 잘만 깎고 다니길래 ㅠ 내가 넘 아무 생각 없었던 것 같기도 ㅎㅎ
예전에 결혼할 남친이 턱깎으래서 턱깎았다가 장애 생기니까 남친집안에서 결혼 반대한 여자 글 본 적 있어.. 주작일 수도 있지만 인생 평생 책임질 거 아니면 ㄴㄴ
미치겟네 오케이 ㅠㅠ
ㅠㅠ 말하면 상처 받을것같은데?
위험한 거 다 인지하고 자기가 원해서 깎는 거랑 남이 깎으라고 하는 거랑 다르지 않을까... 후자는 그냥 얼평 ㅜㅜ
아 개울기넼ㅋㅋㅋㅋ 비꼬는거 ㄴㄴ
서로 사이좋게 고치면 괜츈할듯
난 성형 지양해서.. 굳이 누구 변형시켜가면서 만나야 할까..? 그냥 사랑해줘야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