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속옷이벤트해줄라고 난생처음 굉장히 숭한 바디수트를 샀는데
막상 사니까 부끄러워서 하기 싫어졌어
ㅋㅋㅋㅋㅋㅋ큐ㅠㅠ
내가 운동해서 엉덩이나 바디라인은 예쁜데 가슴이 작아서 또 막상 입으니까 볼품없더라고 ㅠㅠ 걍 버릴까..
남친 취향은 예전에 물어봤는데
난 평범한거 빼고 다 좋으니 뭐든 있으면 가져와라.. 라고 했었음.. 좋아는하겠지..
망사스타킹같은게 더 나으려나.. 몇시간뒤에 나가야하는데 고민이많아..
자갸 가슴 작은것도 매력이야..!! 여긴 예쁘고 여긴 별로고 이렇게 판단하지 말자 스스로의 모든 부분을 사랑해줘..
내 개슴....사랑은...하는데..... 그 옷 입었을때 아쉬워서.......
그거 가슴...맞는사람 찾기 힘들정도니까 시무룩 하지마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