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귀여운 점 1나
주변에 내 이야기 예의 상 잘 안한다고 그래놓고
구석구석에다 썰 풀고 다니는 거 너무 웃김
막 연예인 누구 닮았다고 하고(에바임)
이런 사람 없다고 하고 만난 게 천운이라고 했다고 하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하고...
얼마나 이야기를 했으면 미용사 선생님이 보자마자 날 아시냐고ㅠ
(남친 이름)이가 엄청 이야기했었다고
얘 좋은 애니까 잘 부탁한다고...
근데 되게 뭉클했다??
얘가 날 진짜로 좋아하는구나 평생 곁에 두고 싶어하는구나 싶어서...
짜식 고맙다ㅠ 평생 같이 잘 살아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