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한테 서운해하지 않는 마인드세팅이 있을까?
나랑 남친 모두 30대인데 모솔이라 그런지 연애가 서툴러.. 이 사람이랑 사귄지 한달정도 됐는데 가끔 서운한 일들이 생기더라고 (밤에 가끔 잔다고 연락을 안하고 잘때, 일하느라 바빠서 다음날 점심쯤 연락할 때)
그런데 이런 사소한 연락문제로 문제 삼기에는 좀.. 너무 가끔있고 쪼잔한 느낌이라 별로 그러고싶지는 않아서. 어떻게 하면 이런 행동들에 대해 내가 체념하지 않으면서 서운해하지 않을 수 있을까? (서운해 하지 않기 위해 체념한다면 남친에 대한 애정이 좀 식는 느낌이 들어서)
그리고 다들 서운한 부분에 대해서는 남친과 어떻게 대화하는지 꿀팁도 좀 부탁해.! 고마워~
문제삼는다 생각하지말고 넌지시~ 말해바요 잔다고 연락안하는거는 잘거같은시간대에 자? 피곤했나보넹ㅠㅠ 잘자라고 하고싶었는데!! 이런식으로 보내놓으면 그다음날 말안하고자서 미안하다 다음부턴 얘기하겠다 하지않을까요??
오~ 넌지시 말해보는거 괜찮은 방법이네요~! 현명한 조언 감사해요ㅎㅎ
잘 때 잔다고 얘기하고 자는 거 못하는 사람으로서 살짝 숨막힌다.. 맨날도 아니고 가끔은 자기가 좀 봐줘ㅠㅠ
혹시 자기는 어떤 상황에서 잔다고 얘기 안하고 자는거야?? 내가 그런 사람이 아니라서 이해를 하고 싶은데 그렇게 행동하는 상황이랑 이유가 궁금해.!
난 잘잤어 잘자 인사 거의 안 해 자기 전후에 폰하는 걸 싫어해서 씻고 나와서부턴 거의 안 봐 아침까지 무음모드 해두고
만난지 얼마 안됐을때부터 쭉 그래온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