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고맙고 귀엽지 뭐… 내 애인이 그런 거 꼬물꼬물 만들어 와서 준다고 생각하면 너무 귀여울 거 같은데…!!
만들어주고 싶으면 만들어주자! 시들지 않는 자기의 사랑을 표현해봐~~!
귀여울거같은데? 모루라 손도 안 가잖아!!
원래 귀여운 거 좋아하면 오케이일듯? 그냥 데스크같은 데 놓을만한 사이즈야?
웅 크기는 고민중이였는데 그냥 우리가 생각하는 꽃다발이 나을까 아님 미니꽃다발정도 사이즈가 나을까??ㅜㅜ
요즘에 극T남친이랑 꽃 선물 얘기 많이했는데 입장을 들어보니까 어디 두기 애매하고 게다가 모루면 처리도 어렵고 여자친구가 준 거라 죄책감 들 수도 있을 것 같애. 상대가 T면 차라리 꽃갈피나 조그마한 문진같이 적당히 쓸만하고 그 사람 분위기나 취향에 맞는 게 좋을듯?
헉 그럴수도 있겠다,, 남자친구가 팀장 승진하면서 2주동안 출장 다녀온거라 반가워서 뭐라두 해줘야겠더라구ㅜㅜ 다른것도 고민해봐야겠다ㅜ
약간 뭔가 반가우면 꽃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꽃은 너무 식상한것 갘아서 모루꽃다발 만들어주는거 생각한거엿거든,,, 다른것두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겟어ㅜ
미니가 귀여울 거 같은데?!! 평소에 그런 거 좋아하지 않는다 해도 날 생각해줬다는 마음이 예뻐서 좋아할 거야 분명!!
그런가ㅜㅜ 다른 댓글들 보구 막 이리저리 마음이 흔들린다ㅜㅜ
ㅎㅎ그럼 평소 남친 성격이나 성향 잘 고려해서 좀 더 고민해봐봐☺️
좋아할거 같어! 게다가 직접 만들어 주는거자나 그 정성이 얼마나 감동이겠어 그리고 모루꽃이면 시들지 않아서 오래 보관도 가능하고 책상 같은데 장식하기도 좋을거 같은데!
근데 약간 여보가 완전 그 웹툰에 개차가운 팀장님..그런 분위기란 말이지?.? 집두 완전 광공st,, 그래서 먼가 안어울릴것 같구ㅜㅜㅜ 하 너무 고민이다ㅜ
여보 이러네…남자칭구… 평소에 저렇게 불러서 습관 나왓다 미앙…
엄머...더 좋지 않나! 차가운 팀장님의 모노톤 책상 위에 놓여있는 귀여운 꽃다발 하나...이게 바로 갭모에 아니냐구 츄릅
팀장님으로 승진한 거면 명함케이스? 같은 건 어때? 실용적인 거 좋아하면 모루꽃다발은 처리하기 애매할 수도ㅠㅎㅎ 생화 꽃다발 작은 거랑 같이 주면 좋지 않을까? (생화는 시들면 버려도 되니까…!)
뭔가 꼼지락꼼지락 그런 정성이 담긴 선물을 해주고 싶었어🥺 그래두 생각해보니 생화가 나을것 같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