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ㅋㅋ 그런 포르노가 어딧어? 나는 연예인 보면서능 그런 생각해봣고 자위도해봣는데 포르노 보고 그런 생각 해본 적은 없어 야동 볼수도잇다생각햇는데 아래 글 보고 귀팔랑거리고 충격먹고 남친이 바람피는 꿈도 꿧어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글 쓴 자기랑 동의 .. 같은 경험이구 저번 글 보고 좀 당황했어 .. 물론 이해 안되면 안될 수 있지 강요하는거 아닌데.. 반대쪽 입장도 있다는 거 다른 자기들이 알아줬음 좋겠다 난 내 애인이랑 관계하는 거 정말 만족하고 좋아하고.. 애인 정말 많이 사랑하는데.. 야동은 아주 별개의 것이라고 생각해!

난 저번 글 댓글에서도 봤는데 여성을 성적인 도구로만 생각하는 학대영상, 불법촬영물, 아동성착취동영상, 특정범죄상황극(강간, 미성년자와 성관계 등) 등이 아니라면 ‘절대 보면 안돼!’ 혹은 ‘야동은 다 나빠!’라고 생각하진 않아

포르노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콘텐츠는 사람마다 소비방식이 다른 것 같아! 일단 내 생각에 포르노는 여성을 상대로 가학성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아서 일상생활에서 여성을 향한 시선에 안좋은 쪽으로 영향을 주기도 하는 것 같아. 애인이 있던 없던 여성을 대상화하고 입체적인 사람이 아니라 성적 욕구의 대상, 물건 처럼 여기게 하거나 성을 매개로 가학적 행위의 대상으로 여기게 만들지는 않는지를 유의해야한다고 생각해. 지난번 다른 자기의 글처럼 애인이 아닌 다른 사람과 자고 싶다는 욕구에 초점을 맞춰서 콘텐를 소비하는 것을 문제로 여기는가는 콘텐츠 소비방식의 차이라고 보는데 이게 절대적으로 문제냐라고 묻는 다면 사람마다 다르다고 답하고 싶어. 이 소비방식의 차이에서 내 애인인 상대가 불쾌해하면 문제가 될 수 있겠지. 나는 애인의 포르노 소비는 상관 안하고 범죄인 아동음란물이나 불법촬영물 등이 아니면 프라이버시에 가깝다고 보는 편인 것 샅아.

그런 일시적 감정을 느껴도 상대방이 이해할수 있다고 하면 오케이고, 상대방이 싫다고 하면 안해야 될것 같아 나는 남친한테 물어보니까 싫을것 같다하더라고. 기준은 내가 아니라 상대방이 괜찮은지 싫은지가 중요할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