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자친구랑 530일 정도 됐는데 남자친구가 원해서 여태까지 세번(…)했어,, 남자친구한테 내가 아직 많이 부끄럽고 내 몸이 어색하고… 사실 내 몸 자체가 많이 부끄러운거같아 또 애무를 할때도 요구하는것도 너무 부끄럽고…!! 아직 내가 용기도 없고 자신감도 없어서 그런거같은데 극복하는 방법이 있을까 ㅜㅜ 그래도 꿋꿋이 나를 기다려주는 남자친구에게 너무 고맙고 미안하고 그러더라구.. 자기들은 어떻게 자기몸에대한 자신감을 가졌고 부끄러움을 없앴엉..?
그게 중요하지않다는걸 깨닳았을때? 나도 상대방의 몸을보고 깨지않으니까 ㅎㅎㅎㅎ
ㅜㅜ 익숙해져야하나 진짜 부끄럼 많이타나봐 나에게도 그런날이 오면 좋겠다
완벽한 몸은 어디에도 없어, 자신감을 가져~
고마워 ㅠㅠ 내 몸도 그렇지만 관계라는거에도 부끄러운거같더라고,,, 부담이 돼서 그런가봐 그래도 자신감 갖기위해서 더 긍정적으로 많이 생각해봐야겠어!!!
원래 뭐든지 해볼수록 익숙해지고 잘하는거니까! 어색한거 잘 이해해주는 남자친구 믿고 조금씩만 더 다가가봐~
그래도 점점 다가가기위해 노력하구있당..🥲✨ 자기말 믿고 남자친구믿고 부담덜어야겠어 고마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