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3주정도 사겼고 나이차이가 좀 나… 나보다 8살 많은데 갈수록 너무 짜친다고 해야하나? 콩깍지가 벗겨진 건가?
오늘 밥먹으면서 일할 때 썰 풀 때 본인이 일을 안해서 본인보다 어린 사람한테 장난식으로 한소리 들었다고 아니꼽게 말하는 거 보고 너무 짜쳤어… 헤어지는게 나으려나… 깔끔하게 헤어지고 싶은데 말하는 것도 스트레스 받는다…
응 콩깍지 탈피괸듯
음 .. 나같으면 일단 정떨어지긴했지만 좀 더 사겨보고 진짜 이건 개 애바다 싶을때헤어질래
정 떨어지자 마자 드는 생각이 그냥 이사람이랑 있는 내 시간이 아까워
시간아깝다는 생각들면 헤어지는게맞을듯
흠ㅠㅠㅜㅜ 나이차이가 자기가 스스로도 걸리는거 아닐까
ㅋㅋㅋㅋㅋ 먼 느낌인지 알어 나도 6살 연상 만났는데 나이 많으니까 더 정 떨어지는 느낌이랄까
사귀어보니 별로인 점이 보이기 시작한걸지두...썸탈때는 서로 좋은 모습만 보이려고 하잖아
앗.. 어 약간 짜친다ㅜ
성실하지않은가보다! 근데 능력남이네 8살 연하를 만나다니
그냥 내가 눈이 삐었었던듯… 있는 척 한 거에 속았던거 같아;;
8살 노노 특히 20대때
아 진짜 왜사겼지? 뭐가 문제였을까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