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3년가까이 만났어 !
어느날 남친집에서 놀다가 자려고 하는데 그날따라 몸상태도
안좋고 피곤해서 관계 하지말자하고 먼저 잠들었단말야
새벽에 잠이 깰까말까하는 상태 알아?
정신은 깨려고하는데 몸이 거부하는 상태랄까.. 뭔가 애매한 상태
그런데 그때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뭐지 하고있는데
눈을 뜬 순간 남자친구가 내옆에서 이어폰도 안끼고
야동보면서 ㅈㅇ를 하더라....
나 진짜 충격받아서 민망할까봐 자는척 뒤척거렸는데
그것도 모르고 화장실 들어가서 마무리하고 나오더라....
그때 너무 충격이라 남자친구한테는 속상하다고 이야기하고
어영부영 풀었는데 그때 이후로 자존감이 회복이 안돼..
남자친구한테 뭐라고 이야기해야할까...
야동도 안봤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남자친구는 아예 안보는게 힘들다하고
그날 이후로 관계는 조금 줄었어..
음... 자기 옆에서 자위한 게 좋아보이지도 않고 쉴드칠 생각도 없지만 본인은 욕구를 풀어야되고 자기는 피곤하댔으니까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던 거 같은데? 자존감이 낮아질 이유는 아닌 거 같아
그런가? 그날이후로 생각이 많아져서 이 어플까지 설치해서 보고있었어🥺
자기가 그 상황에서 느꼈던 건 사실이니까 어쩔 수 없지만 너무 길게 생각하진 말자~ 자기만 피곤해지니까
여친온다고 헤헤 신나서 오늘 ㅅㅅ해야징~ 해서 성욕 풀충전상태였는데 상황이 그렇게 되어서 강제로 하기보단 배려해서 혼자 해결한게 아닐까
자기가 자존감 떨어질 일은 아닌 거 같고 그냥 남친이 매너가 없던 거임 화장실에서 처리하고 오지..;
으음 이게 사람마다 참 관점이 다른게 나라면 나를 배려 안했다고 보기보다 그만큼 하고싶었나보다 생각할거 같은데.. 나는 나랑 할 때 컨디션을 위해서 나 만날 때까지 자위하지 말라고 단속하거든 ㅎ..그리고 나랑 할때 남친이 어떤 포인트에 흥분하거나 그러면 대놓고 자기 야동도 이런거 봤겠구나? 하기도 하고 .. 혼자 할 때는 어떻게 하는지 느낌이 어떻게 다른지 물어보고 ㅋㅋ 그냥 내가 성욕이 많아서 그런가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