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132일 사귀었는데 남친이 돈 재정이 좀 나 때문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 데이트 비용도 남친이 다 내고 ...남친은 데이트비용 걱정때문에 친구들이랑 놀지도 못하고 거기다가 편입생인데 내가 너무 막 놀자고 찡찡대고...ㅋㅋ 나 진짜 민폐녀에 짐만 되는거 같아 자기들...내가 그 애를 위해서 헤어지는게 맞는 거겠지...? 근데 난 아직도 그 애가 너무 좋고 헤어지면 눈물부터 펑펑 쏟아내고 난 아직 아무것도 못해줬는데 ...난 그만두기 싫은데 남자친구가ㅜ너무 힘들어보여....
자기가 돈을 내면 안되는거야??
데이트통장쓰거나 번갈아 내면안돼?
남친이랑 이아기해볼겡!!
자기가 돈을 낼 능력이 있는거면 왜 상대방이 다 내게 한거야...? 돈때문에 힘들어하는거 알면 원인을 해결하려고 해야지 자기가 변하는거없이 나때문에 힘든거같은데 헤어져야하나 생각하는건 상대방입장에서 상처받을거같은데? 너무 회피하려고만 하는거같아
지출을 조금 줄이거나 만나는 횟수를 좀 줄이는 건 어때?
나 때문에 너무 힘들어보여
극단적으로 헤어지기보단 데통이나 자기도 데이트비용 부단한다거나 서로 조절할 생각을 먼저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 남친 사랑하지 않아?
맞앙...
너무 생각이 극단적으로 흘렀는데? 좋아하니까 많이 해주려는데 갑자기 헤어지자고 하면 너무 당황스러울 거 같아. 힘들어보이면 같이 부담하려고 하는 방향으로 노력해줘
아르바이트해서 돈을 벌구 찡찡거리지 않으면 해결!
그럼 도움을 줘 냅다 헤어지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