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1년 조금 안됐고, 집데이트를 한 달에 3번정도 하고, 집데이트까지 합쳐서 7번정도 만나.
보통 집오면 바로 남자친구가 지혼자 세우고 할까?할까? 하는데 초반엔 귀여웠는데 최근엔 좀 짜증나는 것 같아. 나랑 하고싶은게 없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냥 한 20초 만지다가 해도된다고 하면 무드같은 거 없이 냅다 벗기려하니까 시간도 짧고..
다 하고나면 안아주긴 하는데 스킨십이 별로 없어져..
근데 하자고 하는 날이 우리집에 올 때 밖에 없어. 밖에서 데이트하면 잘 챙겨주고 친구 같은 사이?
첫 연애라 다들 이런데 내가 너무 이상주의잔가 싶네
아 너무 별론데..? ㅜ 섹스가 점점 안설렌다고 좀 분위기도 잡고 천천히하자고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