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1년 반째 교재중, 동거중입니다.
요즘 저는 성관계에 권태를 느끼고 있어요 ㅜㅜ
주 2-3회 정도 관계를 갖고는 있는데, 제 쪽에서는의무감에 갖는 느낌이 큽니다. 좋다고 연기를 70프로는 하는 것 같아요.
평소에 성적인 이야기는 터놓고 하는 분위기이긴 하나.. 무언가 분위기를 잡고 하는 게 아니라.. 할까? 하고 물어보고 흐름이 끊기는 느낌이랄까요? 전 거기서 한번 팍 식고... 그냥 이런 늘 애매한 무드가 제 흥분도를 확 감소시키는 느낌입니다..ㅜㅜ
제 애정도에는 변함이 없어요. 남자친구는 만족하는 것 같으나.. 제가 이렇게 느끼고 있다는 사실은 전혀 모릅니다.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70%연기는 50, 30, 10으로 점점 줄여나가야돼요. 물론 두 분의 테크닉이 발전한다는 전제에서! 성적인 이야기를 터놓고 한다면 인터넷 추천 체위, 애무, 스퀄팅 법 등 공유하먼 테크닉이 발전 되겠죠? 애매한 무드가 고민이면 술 먹고/분위기 잡고 유혹하면서 먼저 덮치거나 코스프레 같은 걸 하면 할까? 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하게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