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자친구랑 1년반을 만났고 남자친구는 간호학과인데 나랑 사귀기 초반에 나랑 데이트갔다가 집에 갔다면서 거짓말하고 과술자리 가서 술먹고 걸렸다가 집안 문제로 휴학내고 9월달부터 다시 학교 복학하는데 아직 2년반이나 남았고 학교가면 여자애들 많을텐데 계속 만나는게 맞을까..? 워낙 성격도 착해서 아무한테나 배려 많은 성격이라 너무 고민되 ㅠㅠ
나였으면 안 만날 것 같아 이미 거짓말 한거 부터 끝이야
그러고 일년반을 만났는데 정도 정이고 성격은 너무 잘맞아서 ㅠㅠ 그렇다고 학교를 가지말라할수도 없고 정말 고민되 ㅠㅠㅠ
고민 조차 안하고 헤어질것 같긴 한데 자기가 그렇다면야.. 나는 아무리 좋아도 거짓말 한 거 알게되면 다 파사삭 식거든..오히려 좋아했던 만큼 빨리 식는달까? 기본적인 거 조차 안 지킨거니까..
아무한태 배려가 많은 성격인데 자기한테 거짓말하고 술자리 ..응..
ㅋㅋㅋㅋㅋㅋㅋ 이게포인트
온냐같음 헤어져??
거짓말부터가 좀 그렇긴한데 원래 그런 술자리 안보내줬어..?
그런거 있으면 말하고 가라했는데 난 거짓말한게 너무 큰 충격이더라 전화로 집이야! 하는데 술채서 사진보낸게 여자남자애들끼리 술자리한사진,, 다시 학교가면 또 그럴수있으니까 어떠캐해야될지 모르겠어..
거짓말은 헤어질만한거같아 근데 나라면 이미 좀 지난일을 갑자기 '너가 또 이럴까봐 헤어져야겠어' 이거보단 일단 얘기는 해보는게 좋을듯 '너가 이런적이 있어서 걱정이 된다. 한번 더 이런일이 있으면 신뢰가 없어져서 못사귈거같다'이런느낌으로
족보도 공유해야되고 솔직히 말하고 가면 자기를 싫어할까봐 그랬다는데 변명 맞지 ㅠㅜ,,
거짓말에서 out 그게 뭔 배려잇는 성격이야 여친에 대한 배려가 없구만..
그건 맞지..
술자리가는 건 ㄱㅊ은데 거짓말치는 건 착한게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