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헤어질뻔한게 벌써 세번째야
처음은 내가 너무 화나서 헤어지자고 했다가 한시간만에 다시 연락해서 발언취소 한다해서 다시 사겼어
두번째는 남친 여사친이 굉장히 나나 남친한테나 굉장히 무례한 질문을 한걸 내가 알게됐는데
그때 극대노해서 엄청 난리치다가 내가 한다면 하는 성격이라 그 여사친한테 직접 연락해서 사과 받은거 알고는 남친이 왜 하지말란걸 하냐고 헤어지자고 했음
근데 이때는 전화로 얘기하다가 내가 울음터지니까 남친이 우는거 들으니까 못헤어지겠다고 해서 다시 만났거든
마지막은 남친이 자꾸 난테 살 이슈로 놀려대서 내가 발작버튼 눌려서는 집에서 쫓아냈음 엄청 정색하면서 ㅇㅇ
그러고 카톡으로도 진짜 작작하라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한 10시쯤에 전화로 헤어지자고 하더라고
내가 싫은건 아닌데 화가 너무 많다고, 성격이 그냥 안맞는 것 같다고
그런데 나는 너무 예상하지도 못해서 그냥 얘기하면서 눈물이 나왔어
그러면서 미안하다고 욱하는거 고치겠다고 했더니 애가 진짜 마지막이라면서 헤어짐 철회했거든
근데 세번중에 두번 다 내가 우는 것 때문에 마음 약해져서 다시 사귄거라서... 이게 미안해서 못헤어지는건지 조금 불안해
늘 오는 인연 안막고 떠나는 인연 안붙잡던게 내 평소 생각인데
한번도 이렇게 좋아했던 적이 없어서 자꾸만 불안해지고 그러네
내가 진짜 성격을 좀 죽이면 이제 우리 둘 사이는 괜찮은걸까?
걍 헤어져라
으아 그게 마음대로 안돼 잘
자기야 왜 만나는거야… 당장 헤어져
ㅠㅠ 남친이기 전에 엄청 친한 친구였어서... 그게 마음대로 잘 정리가 안되네
헤어져 그냥..연이 아닌가보지
🥲🥲🥲 맘정리를 해보도록 노력해보깨...
자기는 화가 많고 자기 남친은 화를 돋구네...강 안맞는거 같아
사귀기 전에 친구였어서 좀 서로한테 툭툭 뱉는 것 같아 ... 긴글 읽어줘서 고마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