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헤어지기 싫은건 확실한데 좋은건지 싫은건지 정말 헷갈려ㅠㅠ 원래 잔잔한 연애를 해왔는데 스킨쉽도 많이 없다보니 남사친느낌이라고 해야하나.. 혼란스러워ㅠㅠ 근데 같이 안고 누워있으면 그걸로 엄청 젖고 막 뽀뽀해주고싶고 그렇지만.. 내가 사랑 받고 있나? 라는 질문에 대답하기 망설여지는?? 그런 감정이야.. 사귄지 6개월정도 됐어! 이런 적 있어?! 어떻게 해결하면 좋지.. 이게 권태기인가??? 참고로 남친이 살짝 회피형이라 길게 대답을 안해서 대화가 끊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