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남자친구랑 통화하는데 약간 한 주제로 생각이 엇갈렷다고 해야하나..??
알바를 할때 연말 총액 1200만원 이상 벌면 부모님측에서 세금이 약 50정도 떼진다고 들어서
그 50의 부담을 누가 져야하냐로 대화룰 이어나갓는데요
남친은 아직 20살이고 용돈받는거 외에 생활비를 충당하려고 열심히 알바한건데 세금은 부모측에서 내줘야하는거 아니냐
미성년자때보다 자기한테 투자하는 금액이 줄었으니 부모님은 그 돈을 세이브 한거니 그정도는 내줄수 있는거 아니냐 조금 당연하게 생각한다. 엿고
저는 아직 20살이고 부모님 아래에서 보호받고 도움받아야하는 나이는 맞다 하지만 법적으로 성인이고 미성년자때와는 다르게 내 삶에 내가 스스로 책임을 지고 살아야한다
나의 행동과 말은 부모가 아닌 내가 책임을 져야하는 법적 성인이다
따라서 부모가 부담한다면 감사한것이고 그렇다고 부담을 당연시 여기면 안된다
라는게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남친이 하는말이 자기는 자기랑 똑같은 생각울 가진 어머니 밑에서 자라서 그런지 아직 난 어린데 부담은 부모가 져야한다고 생각한다며 부모가 돈 조금 주고 너 이걸로 알아서 생활해 알바를 하든 뭘하든.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책임을 안지는것 같다라며 부모가 자식을 상대로 갑질하는 것 같다고합니다
(사실 저의 부모님이 약간 그런편이거든요 남친도 알고 있고요 남친이 저의 엄마를 별로 안좋아합니다)
약간 울엄마를 저격한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기분이 좀 상하더군요 이런면에 잇어서는 저의 엄마의 생각에 조금 찬성하는 편이거든요..,,
급 남친이 좀 밉기도하고 그동안 엄마랑 싸우고 싫어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서 그런가 싶어서 괜시리 후회도 되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