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처음으로 모텔 가는데 약간 죄책감?ㅜㅜ 비슷하게 들어… 이번에 성인된지 얼마 안됐지만 남자친구랑 집 비면 아주 가끔 하다가 이제 성인도 됐겠다 한번 가보자!! 하구 잡았는데 막상 내일 갈라니까 엄마 얼굴 못보겠구…약간 그르네…ㅜㅜ
모텔가는 건 죄가 아니야… 집 빈 줄 알고 하다 걸리는 것보다 오천만배 나아…
공공장소에서 하다가 공연음란으로 잡혀가는 거보다는 일억배 낫고…
마자 맞는말이지ㅜㅜ 죄가 아닌뎅…
나도... 스킨십 하는 것도 좀 어색하고 죄 짓는 기분 ㅠ... 어카지
그르게…
너무 본격적인 느낌이라서 그런가 피임을 더 걱정….
피임은 콘돔 다 구비해놓구 찢어진 전적이 있어서 젤도 쓰려구 집에서 할땐 이런기분까진 아니였는데 진짜 본격적이라 그런가바ㅜㅜㅋㅋ
너무 맘이 힘들면 다음에 가도 되고…. 너가 즐겁자고 하는건데 너무 맘 힘들지 말오
고마워!!ㅜㅜ 맘의 준비를 한다고 했는데 첨이라 그런가바~ㅠ
나는 오히려 좋아였어 부모님의 억압에서 벗어난 느낌이랄까 어차피 내가 입 다물면 부모님은 모르는데 그 순간만큼은 나도 다 내려놓고 온전히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
마자 부모님은 절대 모르실테니까ㅠㅠ ㅎㅎ 오히려 눈치 안 보고 오붓하게 놀다 올 수 있을것 같기도 해! 고마워 ㅎㅎ
나는 첫경험때 의외로 그런 죄책감은 없었는데 처음이라 생각이 많을순 있지 지나고보면 아무것도 아니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