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이제 4개웡 정도 됐는데…. 처음에는 옷 입는 것도 막 뭐라고 하지도 않고 휴대폰 비밀번호 이런 것도 안 궁금해하고 이랬는데 갑자기 요즘 들어서 짧은 반바지 안 입었으면 좋겠다 어깨 드러나는 거 안 입었으면 좋겠다 이러면서 옷 단속이 좀 생겼어 그리고 휴대폰 비밀번호도 궁금하다고 해서 알려줬어 근데 자기는 반바지 나시 잘 입고 다니면서 자기랑 나랑은 다르다고 살 드러나는 거 안 입었음 좋겠다 이러고 ㅠㅠ 솔직히 난 힙한 옷 좋아해서 종종 입는데 내 몸매가 안 야해서 괜찮다고 생각하거든 그래도 남친은 싫대 완전 단호해서 뭐라고 설득해야 할 지 모르겠어…. 요즘들어 집착?단속?이 생긴 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
너 그런식으로 집착하는거 기분 나쁘다 전에는 안그랬으면서 왜 자꾸 나를 통제하려 드냐 옷차림 단속하는 것도 데이트 폭력인거 아냐 그만 좀 해라 나는 내가 입고 싶은거 입을거다
고마웍 잘 말해볼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