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자친구랑 이제 120일정도 넘겼구 나이는 30,31살이야 결혼얘기는 하지도 않았는데.. 남자친구가 갑자기 우리 부모님 홍삼 드시냐고 물어보는게 명절 선물 챙겨드리려고 하는거같거든..? 근데 나는 좀 부담스러운거 같아서..
보통 명절선물 서로 챙겨드리는 편이야..?
그 나이대 정도 되면 챙길 수 있지 뭐
난 어느정도 진지한 사이 아니면 부모님까진 굳이 안 챙겨서 부담스러운 거 이해돼. 홍삼 안 맞아서 안 드신다 해봐
음 홍삼 안드신다는 말보다는 그냥 솔직하게 부담스럽다고 얘기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
부담갖지말고 안해도된다고생각해!! 그리고 그마음 그대로. 아직은이른거같으니 부담되니 하지말자고이야기해! 이게서로쌓이면 서운혀ㅠㅠ 나는 결혼할사람이여도 난주고싶지도받고싶지도않은데 이렇게해주려고하면...난별루일거같에ㅠㅠ 지금남친한테는 이렇게얘기해놔서 서로 하고싶으면하는데 굳이하지말자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