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이제 그만 헤어지고 싶어
그런데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모르겠어
헤어지자고 대화하는 순간 싸울 거 같은데
평소처럼 늘 가르치려 들 것 같아
나는 싸우는 거 자체를 싫어해서 좋게 해결하려고 “이런 게 속상하니까 이렇게 해줄 수 있을까?” 라고 말하는 편인데
그런 말하면 자기한테 왜 행동을 강요하냐고 해
그냥 싸울 때 언성 높이지 않고 부드럽게 말해달라 하는
건데도
너무 힘들고 지쳐서 여기에라도 푸념글 올려봐.. 조언이랑 위로받고 싶어..
그럼 카톡으로 통보하고 차단해
집 주소를 알아서 불안해ㅜㅜ
찾아오면 돌아가라고 하고 계속 찾아오면 신고할거라고 고지 후에 신고해
이미 생각이 확고하면 나도 장문카톡으로 생각 그냥 다 말하고 헤어지자 하고 차단할거같애 평소에 이런 부분이 지쳤고 만나서 말해도 나를 이해해줄 사람 같지가 않아서 카톡으로 말한다 이렇게
집 주소를 아는 상황인데도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