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랑 여행다녀왔는데 목금토 같이 있다가 헤어지려고 하니까 너무 속상하고 심술난다. 속으로 앞으로 보기전까지 카톡도 조금만 해야지 이런 생각도 들고. 너무 유치하고 바보같아.
난 애정결핍도 약간 있는데 그래서 이런 마음이 들고 다시 어린아이로 돌아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더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생각해줄 시간보다 부족한데 심술부리고 내가 연락도 안하고 그러면 남자친구도 속상할텐데 배려심도 부족한 내 모습이 너무 한심해 ㅜ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는데 그냥 눈물 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