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자친구랑 섹스할때마다 부모님 보기 죄송하고
죄책감들어;
관계하는거 좋아해서 만나면 하는데
엄마는 아직 내가 이럴거라는거 잘 모르는거같더라
애긴지알아;27살임 ..ㅋㅋㅋ
어디나가려고하면 무슨 죄책감 심어주듯이
싫어하고 밖에 놀러나가는 자체를 마음에 안들어함
(남친있는건 몰라 성격이 이렇다보니 말도못함
그래서 답답해 그냥 연애 안하고 살자니
마음은 편하지만 너무너무 외롭고
연애시작하면 죄책감에 까진애 된거같고
스트레스 받는다
독립이 답인가???ㅠㅠ
혹시 나같은 자기들있을까..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지
어머니가 은연중에 심어둔 죄책감이 자기한테 크게 작용하나보다ㅠㅠ 가족이 가스라이팅하는 경우도 적지않으니까... 자기 인생이니까 너무 휘둘리지말아야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않지. 그래도 자기 인생이랑 청춘이 아깝잖아! 자기가 원하는대로 살아도 부족한 시간에 부모님 눈치보지말자.
고마워 너무 위로된다
죄스러울 일이 아니에요! 스트레스 받지 말자
엄마는 뭐 성모마리아셔? 자기가 피임 철저하게 하고 건강관리 잘하면 그게 왜 죄스러울 일이야. 행복한 일이지!! 조금 더 나쁜딸이 되어야겠다 자기 여태까지 좋은딸이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