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서로 아직 좋아하는데 부모님이 반대해서 헤어져서 힘들어요..
납득할만한 이유여서 헤어진거긴 한데 남자친구만큼 날 좋아해주고 존중해주는 사람은 앞으로 못만날 것 같고 부모님이 조금 원망스럽기도해요ㅠㅠ
헤어진지 한달정도됐는데 다시만나고싶다가도 이건아니다싶기도 하고 감정조절이 안돼요ㅜ
진짜 그러면 너무 슬플꺼같아요...헤어질정도로 부모님이 반대하신건가요?ㅜㅠ
결혼얘기 나왔는데 진짜 할 것 같은 분위기니까 그때 반대라고 하시더라구요..
진짜 좋으시면 아득바득 밀어붙..이 셨거나 막상 그 상황에서는 어려우셨을도 있겠죠?? 이유가 어찌됬든 아직도 정말 좋아하는게 글에서도 느껴져서 너무안타깝네요...분명 좋은 인연이 또 생길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