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사귀면서 정말 날 위하는구나
생각한 적 있을까?
저번에 남자친구 절친 행동을 안 좋게 보고
남자친구한테 피해가 온다고 생각해서
속상하다가 남자친구랑 이야기도 많이 하고
부딪히는 경우도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친구한테 말해서 친구가 나한테도
사과해주더라 솔직히 내가 표현을 잘 못해서
막 길거리에서 사과하는게 어딨어! 했는데
너무 감동하고 좋았어… 기분 다 풀리더라
몰론 나중에 고마웠다고 말 했어!
좋앙
조아
난 오늘 데이트 비용으로 이야기하는데(동갑인데 남친이 너무 많이 부담하는 것 같아서 미안했거든), 그런지 잘 모르겠다면서 심드렁하게 말하는거야. 그러곤 부담되는 것 같으면 알아서 잘 조절한다는 말이 너무 고마웠어.. 그건 너가 신경 안써도 된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배려심이 많다… 완전 좋겠네??
난 항상 내가 회식있거나 친구들이랑 늦게까지 놀면 나 데리러와주는거 너무 고마워서 기름값 몰래 계좌로 넣어주곤해♥
미쳤당 난 롱디라…
그래도 못 보는 만큼 더 애틋해지고 서로의 소중함을 크게 느낄 수 있지않을까? 장점도 있을거야 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