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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9.13
Q. 남자친구랑 만난지 205일정도 됐고 그넫 곧 추석이잖아 그래서 뭔가 남자친구 부모님께 작은 선물이라도 해드리고싶은데 오설록 티 세트 괜찮을까?
근데 이번에하면 설에도 해야하낭..?
티백세트라 37000원 정도라 막 비싼건 아닌데..
가격도 너무 애매한강..
내가 22살에 반수생이라 돈이 좀 없엉..😢
내가 반수중이신거 아실텐데 그냥 간단한 편지에 더 좋은거 못해드려서 죄송하다 풍성한 한가위되세요! 이렇게 쓰려고 하는뎅..
애매해?? 안드리느니만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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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엄... 차라리 안하는게 나을거 같아..
2024.09.13좋아요0-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구래..?
2024.09.13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2
안하는게 나아, 너네 나이보니까 결혼어차피 안할거같은데 괜히 안좋은 부모면 저번엔ㅓ줫는데 이번엔 안준다~부터시작해서 따지고 들수있어 결혼얘기오가면 그때부터 ㄱㄱ해
2024.09.13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아 구래..?
2024.09.13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3
당장 결혼할거 아님 노노!
2024.09.13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결혼은 아니긴한뎅..
2024.09.13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4
엥 하지 마
2024.09.13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허허..
2024.09.13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5
진짜 결혼전까진 왠만하면 미리 다가가지마. 없던 스트레스만드는거야 같이 밥이나한끼하자 이런거하면 어캄
2024.09.13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난 좋은뎅.. 난 어른들 만나는거 좋아해성..
2024.09.13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아 진짜 아니야?? 뭔가 그냥 결혼은 안할거같지만 잘보이고싶은데..!
2024.09.13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4
잘 보일 필요도 없을 뿐더러 선물을 한다고 해서 자기를 잘 봐준다는 보장도 없어 진짜 사서 고생하는 거임 그냥 어른이랑 남친 부모님은 달라
2024.09.13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렇군.. 안해야게따.. 무섭댜..
2024.09.13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3
웅 그런게 또 있더라.. 사바사지만 남친 어머니 미리부터 너무 잘해드리려 하면 반대로 우습게 보거나 얕잡아보는 경우도 있어서 필요이상으로 안하는게 안전해ㅠ
2024.09.13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6
하지마..
2024.09.13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