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37만 명 자기님들이앱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있어요!
logo
alarm button
menu button
menu button
profile image
오밀조밀 히피2023.02.07

남자친구랑 남친형들은 다 성인이야
남친 22이고 젤 큰 형은 38살이야
형 4명 있는데 다 결혼 안 했어
형3명/남친이랑 남친 2살 위 형이랑은 아빠가 다르고
남친은 엄마랑 계속 살진 않았어 아빠랑 살 때는 방치당했고 했고고
남친어머니가 그거 보고 같이 살자고 해서 같이 산대
남친 어릴 때 이혼하고 지금은 어떤 아저씨 만나서 살고있는데
요즘들어 집에 안 들어오고 그 아저씨네 집에서 자주 자고
진짜 요즘은 2주씩 집 안 들어온다네
남친은 아무렇지 않아해
남친어머니가 식당해서 남친은 가게 마무리하는 일 도와주고 같이 끝나도 어머니는 아저씨네 집 간다네
만약 자기들이 나라면 남친 어머니를 좋게 볼 수 있어?

+ 나는 집에서 엄마가 아직까지 나랑 동생 자기전에 잘 자라고 안아주고 퇴근하고 오면 배고프다고 밥 해주고 가정적인 집안에서 자라서 그런가
애인 어머니가 또 집에 안 들어왔다고 하면 왤케 애를 방치하나 싶어.. 얜 맨날 라면 배달 배고파서 굶다가 동생오면 밥 시켜먹고 그래서 아무리 애인 어머니라지만 안 좋게 보이네

애인 어머니는 남자가 때리고 바람피우고 해서 다 이혼했다는데 그렇게 데여놓고 나이들어서도 남자가 그렇게 좋은지 싶어..

1년 넘게 사귀었고 사정도 다 알고있었어. 근데 그동안은 어머니가 남친이랑 같은 집에서 살고 어머니랑 직접적으로 살이 부딪히고 있어서 괜찮았는데 집 안들어온다는 말
듣고 뭔가 애인한테도 정이 떨어져..ㅠㅠ

아저씨랑은 혼인신고도 안 했대.. 그런거면 헤어질
생각이 있으니 그런 거 아냐? 근데 그런 사람이
더 중요해서 내 자식들을 내팽겨쳤다 라고 밖에 안 보여

0
14

자기만의방 꿀팁

내 크레딧 확인

rightArrow
arooo-tip
도움이 되는 댓글을 달아보세요. 글쓴이가 좋아요를 누르면 셀렉트샵에서 구매 가능한 크레딧을 드려요!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사정을 다 알면 좀 걸릴 수는 있을 거 같아 이해해ㅠㅠ 근데 그 전이랑 남친 행동이 바뀌거나 자기에게 잘 못해주는 게 있을까~? 그런 거 아님 성인땨까지 키우고 어머니도 어머니 삶을 사는 거라고 생각해야지 모..

    2023.02.07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나는 대단하시다 생각해. 그리고 적어도 내가 비난할 위치는 아니지. 남친도 괜찮다는데. 아들들 키우기도 힘든일이고 남친이 아버지한테 방치 당한다니까 바로 데려다가 키우시고 어머님도 힘드셨을건데.. 성인될때까지 잘 보호해주신거지. 큰아들이 38이면 나이도 있으실텐데. 좋은분 잘 만나면 좋은거지! 어머니가 집에서 아들들만 보고 사는 것보다 훨 좋아보여. 아들 다섯 여자 혼자 델고 사는것도 쉬운일 아니야. 그리고 이혼 두번에 그런일들 있었는데 쉽게 혼인신고 할 수 있을리가 없잖아. 지금 글로 봐서는 자기가 더 안 좋게 보인다.

    2023.02.07좋아요6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아예 제3자로 바라본다면 자기 남자친구는 성인이니까 알아서 할수있는 사람이고. 어머니께서도 굳이 혼인신고 할이유 없다 생각이 들어. 그리고 남자한테 얻어맞고 그랬다해서 새로운 남자 만나지 말란법도 없고. 나이들어서 연애 하는게 이상한것도 아니라 생각해. 황혼이혼한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새로운 인연 찾아 연애하니까. 당사자가 아니라서 그 당사자가 진짜로 어떤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겉만보고 판단해서는 안된다 생각해.

    2023.02.07좋아요2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글쎄 자기가 그렇게까지 관여할 일은 아닌 것 같긴 해. 남자친구 어머니를 보면서 남자친구한테도 정이 떨어진다고 느끼는 걸 보면 자기가 그만큼 만나는 상대의 가정환경도 중요하게 생각하나 보다 싶어. 남자친구가 22살이라는 거 보니 아직 결혼은 생각하지 않았을 것 같은데 만약 결혼까지 하게 된다면 혼주석에 남자친구 어머니가 앉으실텐데.. 싫으면 얼른 남자친구 놔주자 그러한 가정환경도 이해해주는 여자 만날 수 있도록.

    2023.02.07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6

    행복한 가정에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자기인가보다.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가정이 있어. 가족들간에 관계나 서로를 사랑하는 방식도 그만큼 다양하겠지? 자기가 살아온 방식과 많이 달라서 남자친구 가족을 이해하기 힘들거 같아! 자기 인생에서 가족과 가정환경이 중요한 부분이듯이 자기 남자친구에게도 똑같이 중요하고 소중한 가족일거야. 자기가 더이상 남자친구과 가정환경을 이해해주기 어렵고 정이 떨어질정도라면 이별을 고려해보는게 좋겠다. 그게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않는 방법일거같아.

    2023.02.07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7

    어머니께서 일부러 집에 안계실려고 그런거일수도 있지 않을까? 아들 얼굴보면 옛날생각나고 미안해서 그런것일수도 있구 각자의 사정은 대화해보지 않으면 모르는거니깐!! 개인적인 생각으로 어머니는 남자가 좋은게 아니고 외로움을 타시는 분이라서 누군가가 필요해서 그런것일수도 있다고 느꼈오!!! 다시 재혼하기엔 조심스러우니깐 재혼 안하고 생활하시는거라고 생각도 든다!!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 말구

    2023.02.07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7

      여러 사정을 가지고 있는 가족들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자!! 다른 평범한 가정이랑 비교하는것도 않좋아 ㅜㅜㅠ

      2023.02.07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8

    나는 자기랑 같은 생각이야 사실은 아이를 키운다는 부모의 역할이라는 건 태어나면서 탑재되는게 아니라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님들도 부모로써의 역할을 배우는거라 생각하거든 자기가 적은 글에는 남자친구의 입장을 제3자 관점으로 바라보고 적은 일방적인 글이라서 나도 가타부타 할 순 없고 세부적인 사항은 알 수 없지만 이 글들이 사실이라면 자식보다 사랑이 중요한 사람처럼 보여지긴 해.. 다 큰 성인이라고는 하지만, 자기가 낳은 아이기에 방치하는 것을 원치 않아 데려와 키웠다고는 하지만 뭔가 아이들에게 가야할 사랑이 남자에게 쏟는 느낌이라 부정적인 느낌이 든다는 말에 공감이 간다

    2023.02.07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8

      이복형제가 있다고 한다면 더더욱 자식들에게 부모의 모습이 어떻게 비춰질지 고민해보고 그럴 것 같아 그 과정을 남자친구가 다 알고 있고 어머니께서 그렇게 연애하는 것에 이해하고 있는거면 안 좋게 보일 이유도 없구.. 지금 자기는 그런 세부적인 사정을 모르니까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는 건 이해가 가 나라도 그랬을 거 같으니까..

      2023.02.07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9

    22살이면 일단 다 컸고.. 남자한테 맞았다고 모든 남자를 싫어하는 것도, 남자들이랑 연 끊고 아들들만 보살피는 것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 어머니도 삶이 있잖아 왜 애인한테 정이 떨어지는지는 이해가 안가네

    2023.02.07좋아요0
  • user thumbnale
    오밀조밀 히피글쓴이

    내 남친과 남친 형들이 제대로 된 직업을 가진 사람이 없어 제대로 된 직업이라는 정의는 없지만 2명은 배달(오토바이)일 하고 한 명은 실업급여 받으려고 일 잠깐 하고 그만두고 알바하고 1명은 뭐하고 사는지 몰라. 내 남친은 백수고.. 직업으로 사람 판단하는 건 아니라지만ㅠㅠ 그리고 형2명은 곧 40을 바라보는데 그 누구도 차,집,결혼,연애 를 하지 않아 스스로 벌어 먹고 살기에 벅찼다는걸로밖에 안 보여 난.. 게다가 1명은 도박중독이야 내 남친 곧 군대가는데 남친 돈 빌려서 도박하고 다 날리고.. 엄마가 애들을 좀 더 케어해줬으면 경제관념이나 사랑을 준다거나 이런 걸 좀 알려주지 않았을까 싶어 내 남친은 사랑을 주는 법을 모르고 본인밖에 몰라 나는 얘를 사랑해주고 사랑을 주는 방법을 알려주느라 1년동안 너무 힘들었어 그냥 내 생각엔 애들을 청소년기에 방치하고 애들 크는건 내 관심밖에 일이고 다른 사람이 더 좋아서 애들을 방치한걸로밖에 안 보여. 경제관념 생활습관 사람이 살아가며 배우는 방법을 못 알려줬으면 이제라도 다독여가며 해줬으면 하는데 또 이젠 노후준비니 다 키워줬으니 자유! 이건 좀 아닌 거 같아 내가 보기엔..

    2023.02.08좋아요0
    • user thumbnale
      오밀조밀 히피글쓴이

      우리 엄마는 아직 일 다니시는데 인스턴트 많이 먹는 나이니까 매일 아침에 집밥 밥 한끼라도 먹고 가라고 떠먹여주고 또는 생선구울거니까 일찍 와~ 라는 따뜻한 사랑을 주는 엄마인데 상반되는게 너무 잘 보이고 잘 보일수밖에 없는 관계니까 좀 그래ㅜㅜ 근데 심지어 얘도 집밥 좋아하고 먹는 거 엄텅 좋아하는 앤데 집밥 잘 못 먹으니까 나 엄텅 부러워해 맨날 근데 그런 애 엄마는 맨날 다른남자가 좋다고 싸돌아 다니니..이휴

      2023.02.08좋아요0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

추천 콘텐츠

Geukrak
Geukrak
여성에게 필요한 성지식, 자기만의방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 이용약관
협업 문의
인재 채용
(주)아루 (AROOO Co,. Ltd.)
자세히보기more
대표이사이명진
사업등록번호869-81-02371사업자정보확인
통신판매업 신고번호제 2021-성남분당A-0546호
주소서울시 강남구 역삼로 175 (역삼동 747-29), 현승빌딩 4층 (주)아루
고객 문의help@arooo.co.kr
대표번호070-8766-8990
호스팅 제공자아마존웹서비스
©Copyright 2024 AROOO
google-store
appstore
twitter
instargram
https://www.arooo.co.kr/library/seohttps://www.arooo.co.kr/circle/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