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곧 헤어지러 갈 것 같아
시험 끝나고 두달 뒤에 돌아오겠다고는 말하겠지만 그때 걔 마음이 어떻게 될 진 모르겠네
기다려줄 수 있었으면 애초에 힘들어서 못버티겠다고 안 했겠지
이게 나한테 최선이고 해야만 하는건 아는데
아직 너무 무섭고 마음 정리가 잘 안된다
울지 않고 말하고 올 수 있게 응원해줘…
자기~ 잘알 하고 와~~ 헤어지는것도 용기가 필요하니까. 너무 울지말구!!!
다녀와서 속상하고 힘들면 글써~ 내가 자기 마음 도닥여주고 안아줄께..
고마워.. 차가 막혀서 아직 만나지도 못했긴 한데.. 이따 겨를이 있으면 다시 올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