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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어있는 자기 1
난 그런적 꽤 있었는데 그땐 좋아하긴 하지만 많이 좋아하진 않나보구나 내가 생각했는데 지금와서 돌이켜 생각해보면 사랑이 아니었던 것같아ㅠ 그냥 진짜 딱 좋아함 정도지ㅠ
2024.07.06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ㅠㅠㅠㅠ슬프네..
2024.07.06 - 숨어있는 자기 2
그 사람만 그래? 다른 사람은 안 보고 있어도 좋았는데 그 사람만 별오 생각 안 나는 거면... 두 가지지. 하나는 진짜 별로 안 좋아한 거던가 아님 연애 초반이라 좋아하는 감정이 아직 완전히 안 쌓인 거.
2024.07.06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만난지 2년 다되어가긴해 ㅋㅋ 초반엔 안 그랬는데 내가 식어가는 걸까...
2024.07.06 - 숨어있는 자기 2
2년이 다 되어가면 그럴 수 있겠다. 식어간다기 보다는 그 사람이 항상 거기에 있을 거라는 걸 아니까 불안감이 가신 거 아닐까? 같이 있으면 편하고 좋고 여전히 사랑스럽다면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아. 근데 다른 이성이 눈에 들어온다던가, 현재 남자친구랑 함께 있으면 더 이상 행복하지 않거나 갑자기 미래를 그릴 수 없다고 판단이 되면 그건 식은 거라고 봐야겠지?
2024.07.06 - 무럭무럭 금은방
나도 딱 그러는데..
2024.07.06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ㅋㅋㅋ고민이네 계속만나야할지
20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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